나는 서울에서 아파트 살 돈으로 집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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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에서 아파트 살 돈으로 집을 지었다

내 집과 내 가게를 동시에 마련한 부부의 건축프로젝트

#집짓기 #내집마련 #예비건축주필독서 #서울에서아파트살돈으로집짓기 #서울에서집짓기

EPUB 구매시 다운가능 44.2 MB 토목.건축.도시 이자영 정동명 유페이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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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건축주가 우여곡절 끝에
서울에서 아파트 살 돈으로 건축에 성공했다.
꿈에 그리던 내 집과 내 가게를 동시에 얻었고,
이 모든 과정들을 상세히 공유하고자 글을 썼다.

“건축하면 10년은 늙는다”

직접 경험해보니 틀린말이 절대 아니었다.
땅을 살 때부터 대출 및 시공사 선정 등등
선택할 것도 많고, 비용 또한 많이 들어간다.
우리가 건축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대처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전문가에게 맡겼지만 전부 알아서 해주는 것이 아니였다.
우리는 매일같이 공사장에 출퇴근을 같이하며 그날 그날 일어나는 일들을 해결하고 결정하고 대처해야 했다.
건축에서의 추가요금은 몇 십만원이 아닌 몇 백만원, 천만원 단위까지도 붙기 때문에 하루하루 살얼음판 같았다.
공사는 늘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다음 공정이 그려질 것이고, 우리보다는 시행착오가 적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을 통해 내집짓기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고 싶은 것이 바람이다
“땅값과 건축비는 오늘이 가장 저렴하다”
하루라도 빨리 실행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정동명: 23살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서 중개업으로 부동산에 입문하였고,
부동산시행사,분양대행사,경매교육사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를 익혔다.
대한민국 최초로 20~30대 대상 부동산 교육 프로그램인
“2030부동산 힐링캠프”(청약,경,공매,계약실무등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되는 상식)를 총괄기획하여 쇼셜커머스와 함께 진행하였다.
현재는 내집마련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R플래너 대표 중개사로 활동중이다.
남의집 플랫폼을 통해 모임 및 강의도 하고 있다.

이자영: 부동산의 ㅂ자도 모르던 간호사 일만 했던 나에게 남편을 만나 부동산을 배우고 하면서 건축의 길까지 오게 되었다.
집을 지으면서 나름 설계 공부도 하고, 우리에게 적용되는 법들을 공부했지만 그래도 늘 부족했다.
모르는 세계에 입문한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힘만으로 건축을 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끝까지 올 수 있었다.
우리의 경우 시공사가 있었지만 우리가 하는 공사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공사에 대해 더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우리처럼 이 과정을 지나갈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썼다.
또한 소통을 위해서 집을 짓고 1층에 카페도 오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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